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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1 10:04

수정 2025.10.01 10:11

12개 군 병원, 추석 연휴 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과 연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뉴스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뉴스1
[파이낸셜뉴스] 우리 군이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 태세를 유지한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부의 추석 연휴 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과 연계해 헬기·구급차·구난차 구조 장비 440여 대와 의료·구조 지원 장병 2700여 명의 지원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군은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12개 군 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지역 인근 군 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추석 연휴기간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한다. 국방일보 제공
국방부는 추석 연휴기간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한다. 국방일보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