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당시 1차로를 주행 중이던 A 승용차량이 교통 정체로 멈춰있던 B 승용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앞서 있던 차들도 연이어 밀려났고 B 차량은 앞서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SUV는 앞서 있던 C 승용차량과 충돌했다.
사고 차량 4대의 운전자 모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발생 34분 뒤인 오후 7시 4분쯤 사고 차량의 견인을 완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차량 운전자가 B 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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