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바이오진흥원, 보육원 등 찾아 '추석맞이 사랑나눔'

뉴시스

입력 2025.10.01 13:15

수정 2025.10.01 13:15

기업과 함께하는 명절 나눔, 1600만원 상당 기부
[전주=뉴시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9월30일 전주시 소재 호성보육원(왼쪽)과 전주시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전북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9월30일 전주시 소재 호성보육원(왼쪽)과 전주시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전북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지난달 30일 전주시 소재 호성보육원과 전주시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활동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16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한 이번 행사는 진흥원 기부 바자회 수익금과 도내 9개 식품기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주식회사 뿌농, (유)메밀꽃피는항아리, 만선영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말린, 맑은상회 F&B, ㈜팜조아 농업회사법인, 힘찬마루, 농업회사법인 ㈜디자인농부,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이들은 지역 복지시설 아동과 장애인 가족에게 기부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매년 명절 나눔 활동이 기관과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은 명절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임직원과 기업이 함께 2000만원 상당의 기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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