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마감…최고 19.9대 1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1 13:56

수정 2025.10.01 13:55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평균 11.7대 1
1일 오피스텔 청약 진행
서울 중랑구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 중랑구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중랑구에 공급되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진행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11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2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주택형에서 나왔다. 22가구 모집에 43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1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29가구 모집에 574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생애최초 전용면적 84㎡A 주택형의 경우 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어서 오피스텔 청약은 1일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고,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이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된다.


서울시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에 지어지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5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89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