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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실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1 14:47

수정 2025.10.01 14:3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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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3급)과 IT인재(3급), 지역인재(3급)이며 지원서 접수마감은 오는 15일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금융경제상식, 코딩능력평가, 온라인 인성검사 등의 필기전형과 역량면접, 인성면접, 종합적성평가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문자격증 보유자는 필기시험 면제혜택이 제공되고 이외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 성적 보유자는 서류전형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우수면접자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협중앙회도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일반 46명, 권역별 9명으로 총 55명이다.

일반 채용은 △일반사무 △계리·상품개발 △정보기술(IT) 등 총 3개 직렬이며, 권역별 채용은 △보험심사(어선원) 직렬 3개 권역(경기·충청·강원, 전북·전남, 제주) △보험심사(어선) 직렬 2개 권역(경기·충청·강원, 경북·경남)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각 지역본부에서 정책보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부터 전 직렬에 전공 필기시험이 도입된다”며 “이를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평가하고 해당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수산업과 관련된 전문성 뿐 아니라, 어촌과 어업인에대한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일할 젊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