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TP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성장단계지원 △안전·보건관리 △입주기업 성장관리 △거점역량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보유자원 활용제고, 지방청 소통협력 강화, 안전·보건 관리 등 3개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그 결과 이번 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인 90.31점을 획득해 최근 5개년 경영실적평가 가운데 최고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원TP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강원도의 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미래지향적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 거점기관으로 기업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 우수사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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