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이은지가 러닝을 시작하고 10㎏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 올라온 영상에서 코미디언 남태령과 함께 러닝을 했다.
이은지는 오프닝에서 "옛날에 오빠랑 처음 러닝을 그냥 한 번 뛰었었다"라며 "2~3㎞ 뛰었는데 죽을 뻔했다"고 말했다.
남태령은 "이은지가 금방 그만둘까 봐 지금 너무 잘한다고 거짓말을 좀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살이 십 몇㎏이 빠졌다.
이은지는 "나도 원래 한창 먹을 때 65㎏였는데 지금 56㎏다. 러닝하면서 빠졌다"고 했다.
러닝을 시작하고 남태령이 "이은지 많이 들었다"고 하자 이은지는 "지금 얼마 안 뛰었다"고 답했다.
이은지는 "러닝을 하니까 사람이 자연스럽게 뛸 생각에 많이 안 먹게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