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종합 부동산 개발전문 기업 HM그룹(김한모 회장)은 휴전선 군부대 직업 군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청년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청년 해외인턴십'은 사단법인 공공협력원(원장 이창민)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직업 군인의 자녀 및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청년들을 선발해 약 3개월 간의 국내 사전 교육 과정을 통해 3개월 간 이탈리아·네덜란드·독일 등에서 해외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한모 회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해외에서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HM 그룹 사옥에서 열렸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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