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우빈이 '나는 솔로' 팬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배우 김우빈이 등장해 MC인 개그맨 이용진을 만났다.
이용진이 "도파민 같은 걸 충족시켜야 하는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김우빈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용진이 "연애 프로그램 같은 것도 많이 안 보냐?"라며 궁금해했다.
이 말에 김우빈이 "저 많이 본다.
김우빈이 "진짜 같은 걸 좋아한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나는 솔로'에서 술 먹고 보이는 '텐션'을 좋아하겠네"라는 이용진의 말에는 "'빌런'이 빨리 나왔으면 한다"라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더했다.
김우빈이 "최근에 제일 재밌게 본 건 '모태 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다. 너무 재밌어서 저 메이크업 해주는 친구가 모태 솔로길래 한번 나가 보라고 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용진이 "의외"라면서 "연애 프로그램에 푹 빠져 사네~"라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