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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5 굿디자인 어워드' 4개 부문 수상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2 09:15

수정 2025.10.02 09:15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MODERN KOREANESS)' 이미지. 대우건설 제공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MODERN KOREANESS)' 이미지.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우건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3건과 GD마크 1건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작은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Modern Koreaness) △아치라운지 △테라스가든 등이다. 이 가운데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구현된 작품이다.
한국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치라운지'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내 휴게시설의 기준 디자인으로 아치 구조 특유의 개방성과 곡선미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굿디자인 어워드 최다 수상 건설사로서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디자인 경쟁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