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우건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3건과 GD마크 1건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작은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Modern Koreaness) △아치라운지 △테라스가든 등이다. 이 가운데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구현된 작품이다. 한국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굿디자인 어워드 최다 수상 건설사로서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디자인 경쟁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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