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 확대

신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2 14:30

수정 2025.10.02 14:30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한인석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단장(왼쪽)과 김덕상 이사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한인석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단장(왼쪽)과 김덕상 이사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의약바이오 창업기업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NextRegenX 2025’ 행사 현장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의약바이오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연계 △전문가 컨설팅 그룹 공유 및 협력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인석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더 넓은 분야에서 국내 의약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