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한화,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협약 체결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2 10:37

수정 2025.10.02 09:58

1억원 투입… 실내 인테리어 및 집기 교체 등 지원
한화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한화 제공
한화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한화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가 초록우산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한화는 지난 9월 30일 서울 장교통 한화빌딩에서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는 약 1억원을 추가 지원해 신규 자립준비청년 전용시설을 선정하고 인테리어와 집기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 교육과 체험을 받을 수 있는 '희망 보금자리 2호점'으로 연내 개관이 추진된다.

또 자립준비청년들이 본사 및 협력사 현장을 방문해 관심 있는 분야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후 보호시설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육시설 공간을 개보수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