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트림 평균 9155달러 낮춰 경쟁력 강화 충전기 기본화, 신규 컬러로 상품성 개선 세액 공제 종료 대응…소비자 부담 완화 구형 모델 7500달러 현금 인센티브 유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차 미국법인이 전기차 세액 공제 종료에 대응해 '2026년형 아이오닉 5' 전 트림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아이오닉 5 스탠더드 레인지(SE) 트림 시작가는 3만5000달러(약 4910만원)로 책정됐다. 트림별 인하폭은 7600달러에서 9800달러까지이며, 전 차종 평균 인하액은 9155달러(약 1284만원)에 달한다.
현대차는 가격 조정과 함께 상품성도 강화했다. 모든 트림에 레벨1·2(완속·고속) 겸용 듀얼 앰페어지 충전기를 기본 적용했고, 신규 색상 세이지 실버 매트를 추가했다.
현행 2025년형 아이오닉 5는 구매와 리스 모두 7500달러 현금 인센티브가 유지된다. 이번 가격 인하와 별도로 소비자 체감가를 낮출 수 있는 조건이 여전히 제공되는 셈이다.
현대차는 이번 정책 변화에 대해 "급변하는 전기차 수요와 경쟁 구도 속에서 접근성을 높이고 생산 물량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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