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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이서진 "매니저, 일단 젊어야…체력 급격히 떨어져" 폭소 [N현장]

뉴스1

입력 2025.10.02 11:52

수정 2025.10.02 11:52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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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서진이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을 통해 만 54세 나이에 매니저가 되어본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하 '비서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정욱 PD와 이서진 김광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이서진은 "매니저를 해보니까 일단 젊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형이나 저나 50대이다 보니 체력이 부족하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케어도 중요하지만 일단 체력이 안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더라,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게 큰 문제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이서진은 "스타가 조용히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그걸 다 받아줘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까"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비서진'은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의 하루를 직접 챙기며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는 밀착 로드 토크쇼로, 매니저가 아니면 절대 볼 수 없는 스타들의 민낯과 진짜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