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자사 대학생 금융멘토단이 베트남 현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화생명 대학생 금융멘토단'을 육성, 베트남 청소년과 여성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금융 교육과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베트남의 젊은 인재들이 금융 멘토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식과 역량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단발적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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