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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부총리 회의체 첫 가동… 정례화 등 논의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2 16:14

수정 2025.10.02 16:14

김민석 국무총리(왼쪽부터)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3+α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왼쪽부터)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3+α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1
국무총리와 두 명의 부총리 등 3명을 중심으로 국정 현안을 다루는 회의체가 2일 처음으로 가동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7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3+알파(α)' 회의(가칭)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 총리와 함께 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후 회의에서도 이들 3명을 '필수 참석멤버'로 하되 회의 시기에 중요한 현안이 무엇이냐에 따라 추가 참석자가 그때 그때 정해질 전망이다.

첫 회동인 만큼 앞으로의 모임 정례화를 포함한 전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나 추석 명절을 앞둔 안전 대책 등 시급한 현안도 주제로 올랐을 가능성이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