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부산·울산 지역화폐 발행액 늘었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2 16:28

수정 2025.10.02 16:28

올해 추석을 앞두고 부산, 울산 지역 화폐 발행액이 지난해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추석 전 10영업일(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간 금융기관 등을 통해 부산과 울산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 기준)는 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울산 지역의 추석 전 화폐 순발행액은 지난 2023년 4949억원, 지난해 4672억원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