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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남자 바지 안 맞아"…운동 시작한 근황 공개

뉴스1

입력 2025.10.02 19:20

수정 2025.10.02 19:20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엑소 첸이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지난달 솔로 미니 5집 '아카디아'(Arcadia)로 돌아온 가수 첸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첸이 요즘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첸은 "(관리를) 정말 안 하다가 어느 날 거울 속의 제 모습이 되게 수척해 보이고, 뭔가 퀭해 보이고, 왜소해 보이니까"라며 마른 몸이 보기 싫어 운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첸은 "쇼핑하면 상의는 괜찮은데, 바지를 입는데 남자 바지가 맞는 게 하나도 없다"라며 여성용 바지는 허리둘레가 맞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첸은 "매번 수선하면 모양이 망가지는 게 싫다"라며 기대와 달리 30대가 되자 더 왜소해지는 몸에 운동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