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 364만석·하루 722회 운행.. 코레일, 특별대책본부 24시간 가동
하루 722회 운행, 좌석 6만석 증편
비상대기 열차 26대 배치·암표 단속 강화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추석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 기간 열차를 총 7942회, 하루 평균 722회 운행한다. 이는 평시 대비 하루 10회를 추가한 것이다. 공급 좌석은 하루 평균 33만석, 총 364만석으로 6만석을 늘렸다.
안전 수송을 위해 오송·청량리·수색·가야 차량기지에 비상대기 열차 26대(여객열차 11대·전동열차 15대)를 배치하고, 전국 차량사업소에는 견인용 동력차 14대와 사고복구 장비를 분산 배치했다.
또 49개 주요 역에는 151명의 기동정비반을, 16개 차량기지에는 협력업체 수리 전문가 74명을 투입해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코레일은 지난 한 달간 차량·선로·역사 설비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동해선·목포보성선 무인역과 신규 역사의 디지털 원격제어 설비 특별점검도 마쳤다. 아울러 KTX·일반열차 잔여석 50% 할인, 렌터카·관광택시 할인 등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승차권 불법 거래 단속도 강화했다. 홈페이지와 앱 ‘코레일톡’에 제보 게시판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암표 거래 의심 48건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 연휴를 위해 열차 운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