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휴 첫날 제주 동부 '강풍주의보'…산지 등도 호우주의보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3 10:12

수정 2025.10.03 10:11

오전 9시 30분부터 발효
제주도 산지 등 7곳도 호우주의보 유지
비 내리는 제주. 뉴스1
비 내리는 제주. 뉴스1

[파이낸셜뉴스] 연휴 첫 날 오전부터 제주도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동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데, 체감 상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제주도 산지·제주도 남부 중산간·제주도 북부 중산간·제주도 남부·제주도 동부·제주도 북부·제주도 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