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따뜻한 동행"...수자원公 감사실, 추석 앞 '나눔 봉사'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3 12:14

수정 2025.10.03 12:29

지난 1일 대전 대동복지관 찾아 배식봉사와 함께 500만원 상당 식자재 기부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왼쪽 6번째)를 비롯한 수자원공사 봉사단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일 대전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식자재 기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 제공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왼쪽 6번째)를 비롯한 수자원공사 봉사단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일 대전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식자재 기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1일 대전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감사실 직원들은 배식 봉사와 함께 햅쌀 25포대(500㎏)와 송편 등 5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도 후원했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오른쪽)가 지난 1일 봉사단원들과 함께 대전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 뒤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 제공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오른쪽)가 지난 1일 봉사단원들과 함께 대전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 뒤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 제공
후원한 식자재 중 일부는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보령댐 주변지역에서 구매한 농특산물로, 사업 대상 지역과의 상생 의미를 담았다.

한편, 수자원공사 감사실은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일정 재원을 ‘물사랑나눔펀드’로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삼규 수자원공사 상임감사는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과 같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더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수자원공사 감사실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뤄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