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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이 20% 넘어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4 15:48

수정 2025.10.04 15:47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9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제공.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9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이 20%를 넘어섰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정보시스템 647개 중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130개(20.1%)가 복구됐다.
이 중 1등급 시스템은 21개다.

특히 이날 기획재정부 국문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이 대부분 재개됐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