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둘째를 임신한 가수 거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인 박수홍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딸 재이, 아내 김다예와 함께 자신이 MC를 보는 행사장을 찾았다.
박수홍은 딸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인사를 하기도. 또 대기실을 다니면서 동료 연예인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다이나믹 듀오, 거미는 재이를 안고 귀여워했다. 거미는 " 아기가 어쩜 이렇게 순하냐"며 놀랐다.
지난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한 거미는 2020년 첫딸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 7월 둘째 임신 초기 단계라고 알렸다.
이어 박수홍과 딸은 god 멤버들과 만났다. 재이는 god 보다 이들이 들고 있던 큰 카메라에 더욱 큰 관심을 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수홍은 마지막 무대에서 "안산 시민 여러분에게 기운을 받아서 잘 살도록 하겠다"라면서 재이의 첫 생일을 축하해달라고 부탁했다. 박수홍은 "평생 건강하고 아빠 엄마가 재이를 위해 열심히 살게, 첫째 생일 축하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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