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대통령실, 한미 관세협상 대책회의 개최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5 15:28

수정 2025.10.05 15:28

이재명 대통령이 카메오로 등장한 경주 APEC 홍보영상이 2일 공개됐다. 이 대통령이 영상에서 항공기 인도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카메오로 등장한 경주 APEC 홍보영상이 2일 공개됐다. 이 대통령이 영상에서 항공기 인도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를 5일 오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4일(현지시각)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진행한 회담 결과를 토대로 향후 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알려졌다.

이번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는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공동 주재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부처 장관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안보실 3차장 등 대통령실 내 주요 참모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국익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미측과 관세협상 후속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