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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 부부 싸움 후 편지 쓰는 습관 있어…주로 반성문"

뉴스1

입력 2025.10.06 23:06

수정 2025.10.06 23:06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김혜경 여사가 이재명 대통령이 다투면 편지를 쓰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추석을 맞이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전 세계에 K-푸드를 알리기 위한 요리 대결이 진행됐다.

부부 싸움 중에도 끼니는 챙길 만큼 음식에 진심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김혜경 여사는 "한참 싸우다가 식사를 제때 안 챙기게 되면 나중에는 왜 싸우는지 모르고, 밥을 안 줬다는 이유로 싸우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혜경 여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예전부터 부부싸움을 하면 편지를 쓰는 습관이 있다, 장문의 편지를 써놓고 조용히 나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편지가 주로 반성문이라는 김혜경 여사의 말에, 이재명 대통령은 "다 제가 잘못해서 싸우는 거니까"라고 인정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대한민국 최고 스타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의 극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