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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팔 부산지방국세청장 취임 "중소기업 최대한 지원"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8 09:34

수정 2025.10.08 09:33

강성팔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강성팔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제69대 강성팔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일 오후 연산동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신임 강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국가경제 전반에 걸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정 조달과 복지행정 지원이라는 국세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수출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 지급 등 법에서 허용하는 최대한의 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줄 것"도 직원에게 강조하기도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