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능성 화장품(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메가 코스메 랜드 2025'에 팝업 부스를 운영, 2만명 이상 방문객이 몰렸다고 8일 밝혔다.
메가 코스메 랜드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큐텐 재팬'이 주최한 뷰티 전문 오프라인 행사다. 닥터지는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 이미지를 활용한 부스를 선보였다.
닥터지 부스에서는 브랜드 주력 제품인 '레드 블레미쉬', '블랙 스네일' 라인 등을 선보이는 동시에 온라인 큐텐에서 판매 중인 크림 4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크림 △레드 블레미쉬 리페어 수딩 크림 △바쿠치올 포어젯 크림 등이 높은 관심을 얻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담당자는 "닥터지 부스에서 만난 일본 소비자들의 호응과 응원에 닥터지가 일본에서도 대표 K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에 귀 기울이고, 피부 건강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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