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정진완 우리은행장, 추석 연휴 비상상황실 현장 점검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8 13:35

수정 2025.10.08 14:29

설연휴 이어 연휴 비상 대응태세 직접 살펴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관제실을 방문해 박종인 우리은행 개인그룹(왼쪽 두번째). 조준영 우리은행 안전관리부장(왼쪽 세번째)과 함께 비상근무 인력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전산 및 고객응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우리은행 제공우리은행 제공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관제실을 방문해 박종인 우리은행 개인그룹(왼쪽 두번째). 조준영 우리은행 안전관리부장(왼쪽 세번째)과 함께 비상근무 인력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전산 및 고객응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우리은행 제공우리은행 제공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지난 6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우리은행 본점 관제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인력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전산 및 고객응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우리은행 제공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지난 6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우리은행 본점 관제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인력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전산 및 고객응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진완 행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각종 전산 장애를 사전 점검했다. 추석 연휴로 인해 자동이체, 카드대금 결제 등 예약 거래가 10일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융거래 지연이나 전산 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도록 점검한 것이다.

정 행장은 중구에 소재한 본점 비상상황실을 시작으로 상암의 IT비상대응상황실과 우리W타워 고객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비상근무 인력들을 격려했다. 특히 정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전원 공급을 유지하는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운영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정진완 행장은 “고객들이 연휴 기간에도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며 “예상치 못한 장애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정보보호와 IT보안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