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 행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각종 전산장애를 사전 점검했다. 추석 연휴로 인해 자동이체, 카드대금 결제 등 예약 거래가 10일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융거래 지연이나 전산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도록 점검한 것이다. 정 행장은 서울 중구 본점 비상상황실을 시작으로 상암의 IT비상대응상황실과 우리W타워 고객센터를 잇달아 방문, 비상근무 인력들을 격려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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