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하지영 "김우빈한테 돈 빌려줄 수 있어"…꾸준한 인연

뉴스1

입력 2025.10.08 19:34

수정 2025.10.08 19:34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캡처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캡처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캡처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튜브하지영'에서 배우 김우빈과 방송인 하지영의 우정이 공개됐다.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돌아온 김우빈과의 '게릴라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하지영은 김우빈의 투병 소식을 듣고, 너무 많은 연락이 갈 것 같아 한두 달이 지난 뒤 걱정되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안부를 건넸다고 밝혔다. 이에 김우빈은 "되게 괜찮다,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하지영을 안심시켰다고.

김우빈은 "그때 말고도 축하해줄 때 꼭 연락 주시고 ,음성 메시지로 연락해 주신다"라며 "저한테 누나는 오랜 시간 주기적으로 계속 만나오고, 만날 때마다 따뜻함이 느껴진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김우빈은 "처음 누나가 (유튜브 출연을) 부탁해 줬을 때, 유튜브 통해서 빛났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출연해 주시는 분들 모두가 그런 마음인 것 같다"라고 진심을 전하기도.

이후 하지영이 연예계에서 돈을 빌려준다면 김우빈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겠다고 고백하자, 김우빈이 "얼마까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