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8기 정희가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28기 남녀 출연진이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정희가 2순위를 고르는 이번 선택에서 영호 옆에 섰다. 윷놀이 덕분에 호감이 생긴 것. 영호가 "윷놀이 때 까부는 모습 보고 2순위가 된 거냐? 진짜 윷놀이 하길 잘했네"라며 놀랐다.
정희가 "원래 3순위였는데, 2순위로 비율이 엄청나게 커졌다"라고 하더니 "거의 1순위(광수)와 비슷하게 지금 5 대 5가 됐다.
정희는 또 "제가 너무 좋아하는 윷놀이를 하는데, 너무 재밌게 해주시는 거다. 이번 데이트가 여자들의 2순위 선택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제가 산책하면서 얘기를 길게 해보고 싶었다"라는 등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영호가 "저는 정희 님의 3순위 안에 제가 있을 거라고 전혀 상상을 못 했다"라며 고마워했다. 정희가 "오늘 공동 1순위로 급부상했다"라고 해맑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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