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공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새마을금고중앙회(공제사업)와 새마을금고재단이 협력해 개발한 공익형 보험(공제) 상품이다.
청소년의 △입원·통원·수술(질병 및 재해, 청소년 질환, 화상) △재해치료(화상, 재해골절, 깁스, 교통사고) △이외 특정보장(식중독)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보장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으로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2017년 첫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829명의 아동·청소년에게 희망나눔공제 가입 혜택을 제공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희망나눔공제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고 있다"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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