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서인영이 체중이 10㎏ 증가했다며 근황을 알렸다.
서인영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체중이 10㎏ 증가한 사실을 밝히며 "(얼마 전까지) 42㎏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쪘다"며 "10㎏ 정도 찐 것 같다, 전에 38㎏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 돌아온다, 살은 빼면 된다, 솔직히 말랐을 때는 마른 것도 좋았는데 나는 지금 살찐 게 좋고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속상한데 내가 먹어서 찐 거 어떡하나, 맛있는 거 먹고 돈 들여서 찌웠는데 열심히 또 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인영은 체중 증가 외의 외모 변화에 대해서도 밝혔다.
더불어 컴백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그는 "(작곡가)윤일상 오빠랑 녹음한 곡이 있다, 좋은 곡인데 시기를 정하는 중이다"라며 "일단 살을 빼야 나올 것 같다, 녹음은 해놨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지난해 11월, 결혼 약 1년 9개월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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