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협업·콘텐츠 제작 지원
9일 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지난 8월 쇼핑몰 '모렌트'와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의 협업을 진행했다. 김윤아가 룩북 모델로 모렌트의 상품을 선보이면서 8월 25~31일까지 지그재그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모렌트의 즐겨찾기 수는 약 7500건을 기록했으며, 상품 찜 수는 1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 9월 15~21일까지는 쇼핑몰 '디어먼트'가 셀럽과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직전 주 대비 거래액 약 50% 증가, 스토어 즐겨찾기 144% 증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그재그 측은 앞으로도 쇼핑몰의 브랜딩 파트너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콘텐츠 제작 및 플랫폼 운영 전문 인력을 통해 인플루언서 섭외, 룩북 모델 섭외, 라이브 방송 기획,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지원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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