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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위자료 남편, '이숙캠' 최초 재혼 언급…"고분고분한 여자와"

뉴스1

입력 2025.10.09 22:45

수정 2025.10.09 22:45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15기 위자료 부부 남편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5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그려졌다.


15기 위자료 부부의 심리생리검사에서 남편은 '아내와 이혼 후 시부모님 말 잘 듣는 고분고분한 여자와 재혼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변해 시선을 모았다. '이혼숙려캠프' 사상 최초로 재혼을 언급한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은 황당해하기도.

이어 남편은 말 잘 듣는 고분고분한 여자와 재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아내는 "재혼이 아니라 연애도 다시 못할 것 같다"라며 비웃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