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된 표인봉, '순풍산부인과' 커플 장정희와 근황 공개

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 코미디언 표인봉과 배우 장정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서는 25년 만에 재회한 '순풍산부인과'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순풍산부인과'의 공식 커플 '표간호사' 표인봉과 '김간호사' 장정희가 함께해 반가움을 안겼다. 장정희는 순풍 식구들을 위해 쌍절곤쇼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표인봉은 현재 목사가 된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표인봉은 아이티 대지진으로 당시 봉사를 한 이후 목사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장정희는 "원래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라며 최근 북을 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