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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 부처에 "국감, 여야 없이 적극 협조…국회 지적 적극 수용"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2 17:14

수정 2025.10.12 17:14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실향민 및 가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실향민 및 가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회 국정감사와 관련해 전 부처에 "여야 구분 없이 적극 협조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시정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는 등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 지적을 적극 수용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타당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이유 없이 방치하는 경우 엄중 문책할 것"이라며 "전년도 국감 지적사항을 조치하지 않은 경우도 예외 없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감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나 조작, 음해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