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우리금융 계열사 32개 특판상품 쏟아진다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2 18:26

수정 2025.10.12 18:26

이달말까지 '우다페' 행사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들이 고객감사 행사 '다함께 페스타(우다페)'를 공동으로 전개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우다페는 '우리WON뱅킹'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12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다페에서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보험·증권 등 7개 계열사가 총 32종의 특판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기본금리 4%에 거래실적 우대금리 3%를 더한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을 선보인다. 가입기간은 12개월, 월 납입한도는 50만원으로 업권 최고 금리다.

우리금융저축은행도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TOK7 적금'을 판매한다.

보험 계열사들은 소액으로 실질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미니보험 3종 세트'를 내놨다. 동양생명은 1회 3260원으로 독감 치료비 10만원을 보장하는 '미니독감케어보험'과 교통재해 골절치료비 10만원을 지급하는 '미니교통재해보험'을, ABL생명은 4680원 납입으로 1년간 깁스 치료비 10만원을 보장하는 '미니깁스보험'을 각각 출시했다.


앱 참여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 생명보험사 마케팅 동의 등을 클릭하면 최대 1만5000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계열사별 이벤트 코너에 참여하면 최대 100만원의 '꿀머니'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골드바(2돈)·기프트카드(10만 원권) 등의 경품도 마련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