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이창용 총재, 미국 'G20 회의' 참석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2 12:00

수정 2025.10.12 19:05

이창용 총재, 미국 'G20 회의' 참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해 오는 18일 귀국한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세계경제 상황 및 금융안정, 국제금융체제 등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열리는 IMF 연차총회에서는 세계경제 전망, 세계 금융안정 관련 현황 등을 살펴보고 글로벌 정책과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 및 IMF의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최근 국제정세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이수형 금융통화위원은 이번 회의기간 중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선진국 여성 중앙은행 총재 및 금통위원들, 미주개발은행(IDB) 부총재, IMF 간부 등과 통화정책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