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측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상영, 한복피딩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먹이를 주는 한복 피딩쇼는 많은 이들이 관람하며 포토존으로 호평을 얻었다. 또 삐에로 아저씨와의 풍선 놀이, 문화 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 해양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턱 낮은 열린 박물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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