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오는 19일 홍대 라이즈호텔에서 개최되는 지구와 동물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축제 ‘2025 언셀프’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언셀프는 지구의 미래 및 동물과의 공존을 주제로 패션문화 매거진 오보이(OhBoy!)가 주관하는 행사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2년 연속 성료했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후지필름은 지속 가능한 가치와 책임 있는 소비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뜻을 함께하고자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이번 언셀프는 ‘지구와 동물을 위한 이타적인 놀이터’를 주제로 패션, 음악, 예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이번 언셀프 행사에서 후지필름 마켓을 통해 X100VI, X-T5, X-T50, X-M5 등 인기 미러리스 제품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1000원을 기부한 고객에게 응모권 1장이 제공되며 1인당 최대 참여 금액은 5000원이다. 이번 판매로 발생하는 약 2000만원 상당의 수익금 전액은 유기 동물 보호소에 기부돼 행사 참여 자체가 기부로 이어지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언셀프 행사를 통해 가치 소비와 지속 가능성에 공감하는 소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지필름 코리아가 지닌 철학과 가치를 사회와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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