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출시된 ‘모아모아통장’은 MZ세대 맞춤형 파킹통장으로, 만 17세 이상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협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 또는 ‘리온브랜치’를 통해 1인 1계좌로 비대면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은 예치금 구간별 차등금리를 적용해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50만원 이하 예치 시 기본 연 3.5%가 적용되며, 신규 고객은 1.0%포인트(p)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5%까지 받을 수 있다. 50만원 초과~300만원 이하는 연 1.6%, 30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는 연 2.5%, 500만 원 초과 금액에는 연 1.0%가 적용된다.
신협은 지난달 23일부터 입출금통장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입출금통장(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개설 후 2개월간 평균잔액 1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 응모를 통해 100만원(1명) 또는 1만원(2000명)을 지급한다.
조용록 신협 금융지원본부장은 “신협 입출금통장을 이용하는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