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3일 김제시청 등을 압수수색 했다.
최근 불거진 정성주 김제시장에 대한 뇌물수수 의혹에 따른 압수수색으로 전해졌다.
정 시장은 A씨를 통해 간판 정비 사업 관련 업체 관계자가 건넨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A씨는 과거 김제시청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 시장 측은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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