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디티앤씨 비나, 베트남 최초 SAR 시험기관 인증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3 18:19

수정 2025.10.13 18:18

관련종목▶

디티앤씨는 자회사 디티앤씨 비나가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로부터 전자파인체흡수율(SAR) 시험 수행 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디티앤씨 비나는 장기적인 비전과 경영진 결의 아래 시험소 지정을 위해 시험 장비 설치, 챔버 설치 및 문서화를 포함한 수개월에 걸친 준비를 해왔다.
여기에 본사에서 파견한 숙련된 엔지니어들의 현지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과학기술부 산하 인증국(BoA)과 베트남 표준계량품질위원회(STAMEQ)가 실시한 두 차례 심사를 통과했다.


디티앤씨 비나 강문경 법인장은 "베트남에서 관련 규정에 따라 SAR 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현지 첫 시험소로 지정된 것은 디티앤씨 비나의 발전 여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 정부의 제품 품질 및 안전 개선을 지원해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디티앤씨 비나의 헌신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