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는 14일 오후 8시 열리는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10일 브라질전에서 패배를 당한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반전을 노린다. 특히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에서 유리한 포트2 참가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전에는 손흥민 선수의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출전(137경기) 기념식이 열린다.
중계에는 임형철 해설위원, 이근호 해설위원, 양동석 캐스터가 참여한다. 임 해설위원은 “브라질전에서 중원이 무너지며 5실점을 허용한 만큼 옌스-황인범 조합이 선발로 나설 경우 중원 활용이 얼마나 달라질지 주목된다”며 “파라과이는 선 수비 후 역습 스타일의 팀으로 알미론과 디에고 고메스를 어떻게 봉쇄할지가 관건”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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