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민수현이 '우리들의 발라드' 3라운드에 진출했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에서는 참가자들의 1대1 맞대결로 진행되는 2라운드가 펼쳐졌다.
조수아가 민수현을 대결 상대로 지목하며 두 사람이 '노래방 끝판왕' 키워드로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앞서 조수아는 1라운드에서 전체 득표 15위, 민수현은 공동 25위에 올랐다.
선공에 나선 조수아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열창해 극찬을 받은 가운데, 민수현이 임창정의 '소주 한 잔' 무대로 탑백귀 대표단을 기립하게 하며 반격에 나섰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민수현이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에 직행했다.
한편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음악 전문가부터 일반 남녀노소까지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대중픽 감별사로 나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집단 지성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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