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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결정사에서 연락 와…나 만나고 싶다는 회원 있다고"

뉴스1

입력 2025.10.14 23:47

수정 2025.10.14 23:47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홍진영이 결혼정보회사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조정치-정인 부부, 홍진영, 윤하정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홍진영이 마흔 전 결혼이 목표였는데 이루지 못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홍진영은 "어렸을 때 마흔이라는 나이가 굉장히 멀게 느껴져서 20대 때 마흔 전에는 결혼할 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어느 순간부터 안 생기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홍진영은 최근 결혼 정보 회사에서 전화가 왔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회원 중에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분이 계신다고, 제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구했다고 하더라"라며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홍진영은 "제일 싫어하는 게 소개팅이다"라며 결혼 정보 회사의 제안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