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부산 북항 친수공원서 ‘별빛 버스킹’ 무료 공연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5 09:39

수정 2025.10.15 10:58

부산 북항 친수공원 광장 일대에서 열린 야외공연 현장.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 북항 친수공원 광장 일대에서 열린 야외공연 현장. 부산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설공단이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맞아 오는 17일 오후 북항 친수공원 문화공원 1호 광장 일대에서 ‘별빛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는 개방형 공연으로 70분간 부산을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야손(YASON)의 선율을 들을 수 있다.

또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3관왕의 이력을 자랑하는 ‘매직큐’ 이영준 마술사의 저글링 공연도 펼쳐진다.

공단은 이번 공연 현장을 찾은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 커피 음료와 핫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별빛과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의 가을밤을 한층 따뜻하게 채워주길 기대한다”며 “부산의 대표 야경 명소 북항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