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변우민이 판타지오(032800)와 새로운 동행을 시작한다.
15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배우 변우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 변우민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그가 쌓아온 내공을 다양한 곳에서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연기자 데뷔 39년 차를 맞은 변우민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현재는 아름다워' '낭만닥터 김사부' '하늘의 인연',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실연남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국민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변우민은 TV조선(TV CHOSUN) '우리 동네 건강왕'에서 남다른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매일 월요일 저녁 시청자들을 만나며, 연기뿐만 아니라 진행자로서의 두각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변우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판타지오에는 백윤식,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이세영, 아스트로, 이창섭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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