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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은하수 별헤는밤' APEC 공식 만찬주 선정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5 10:09

수정 2025.10.15 10:09

은하수 별헤는밤 홍보 포스터. 교촌에프앤비 제공
은하수 별헤는밤 홍보 포스터. 교촌에프앤비 제공

[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와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발효공방1991은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발효공방1991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막걸리 '은하수 별헤는밤'은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다자 협의체다. 올해는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은하수 별헤는밤은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고도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북 영양산 최상급 쌀과 자가누룩, 고당발효 기술을 활용해 꿀처럼 달고 향기로운 풍미를 구현했다.

또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7~11월1일까지 경북 경주시 국제미디어센터 인근에 마련된 'K-Food Station'에서 교촌치킨 푸드트럭 시식 행사를 열고, 교촌만의 제조 노하우와 맛을 동시에 전파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를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글로벌 리더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